2010 강구조 초고층 심포지엄 개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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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회장 황은연, 포스코 상무)는 12월 10일 오후 1시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4층 아트홀에서 국내 산학연 소속 건설관계자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강구조 초고층 건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초고층 건축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in Tall Building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초고층 건축의 국내외 동향과 기술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초고층 건축에서의 강구조 활용기술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해외강연자로 나선 일본 다케나카건설(竹中工務店)의 히라카와 키요아키(平川恭章) 박사는 팀리더는 ‘300미터 초고층 건축에서의 성능기반설계’라는 주제로 일본 오사카에 건설중인 아베노바시 터미널 빌딩 타워(가칭)의 설계 및 시공 사례를 발표하였다.
한편 국내 초고층 관련 분야 발표로는 롯데건설 데이비드 맥린(David Mclean)상무가 ‘Structural system of Lotte Super Tower in Korea’ 라는 주제로 서울 잠실 및 부산에 건설중인 롯데 슈퍼타워의 구조 설계에 대해 발표하였다.
또한 포스코건설 한상식 팀장이 ‘포스코 글로벌 R&D센터 신기술·신공법적용사례’라는 주제로 포스코 글로벌 R&D센터 건설시 적용된 신기술과 건설용 강재 적용 사례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밖에 동양구조안전기술의 정광량 대표(한국강구조학회 고층건물위 위원장)의 ‘지속가능한 초고층건축 건물(Sustainable Steel Tall Building)’이라는 주제로 초고층 건축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