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확대를 위한 철강 비철업종 중견기업 간담회 개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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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확대를 위한 철강 비철업종 중견기업 간담회 개최
- 철강업계, 주요 수출시장에서 수입규제에 대해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관심 요청
- 10월 23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윤상직 지경부 차관 등 철강 및비철업계 대표 및 임원 참석
철강, 비철업계 중견기업이 지식경제부 윤상직 차관과 수출 확대 및 내수 활성화와 관련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철강협회는 10월 23일 오전 11시 40분 경기도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철강 및 비철업계 대표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수출확대를 위한 철강?비철업종 중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수요 부진으로 인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철강 및 비
철업계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수출확대 및 내수 활성화 관련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견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다.
간담회에서 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은 “최근 철강?비철업계 환경이 급변하고 있고 향후 수년간이 우리 철강 및 비철산업의 향방을 가늠할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며, 이에 따라 중견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이 예상되지만 현재 어려움을 공유하고 힘을 합쳐 타개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국, 아세안 각국과의 개별 FTA를 조속히 체결할 것과, 주요 수출시장에서의 수입규제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지식경제부 윤상직 차관과 문동민 철강화학과장, 황수성 중견기업정책과장, 철강업계에서는 오일환 철강협회 부회장과 대한제강 박철형 상무, 금강공업 오정환 전무, 동국산업 조성래 이사, 넥스틸 김이용 상무, 삼아트론 권대희 상무, 비철업계에서는 비철금속협회 전원남 부회장을 비롯하여 대창 조시영 회장, 풍전비철 한정건 사장, 이구산업 김인섭 부사장, 중일 김두현 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