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결속선 품질기준 신설 내용 반영된 콘크리트 표준시방서 해설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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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협의회에서는‘철근 결속선 품질기준 신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 콘크리트학회와 ‘철근 결속선 품질 확보를 위한 콘크리트표준시방서 개정방안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콘크리트표준시방서 해설서(KCS 14 20 00:2021) 내 철근 결속선 품질 기준이 다음과 같이 개정되었다.
<콘크리트표준시방서 해설서(콘크리트학회)내 철근 결속선 품질기준 개정 내용> 철근은 바른 위치에 배치하고, 콘크리트를 타설할 때 움직이지 않도록 충분히 견고하게 조립하여야 한다. 이를 위하여 필요에 따라서 조립용 강재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철근이 바른 위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결속선으로 결속하여야 하며, 결속선은 KS D 3552에 합치하여야 하거나 동등 이상의 제품으로, 지름 0.8mm 이상 어닐링(annealing) 철선으로 한다. |
최근 철근 고정용 결속선의 기준 부재로 인한 무분별한 활용으로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의 시공품질 확보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했다. 이에 따라, 연구를 통해 현재 철근고정용 결속선의 실태를 조사하고, 요구 품질 기준을 도출하여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시방서 개정을 진행하였으며, 지난 6월 출간한 콘크리트 표준시방서 해설서에 개정 내용이 반영되었다.
본 개정 내용을 통해 추후 국가건설기준센터에 철근공사 표준시방서의 개정을 건의하는 등의 후속 조치를 진행하여 결속선 품질 향상에 따를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저급 수입산 결속선의 국내 유입 및 사용을 제한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2021 전면개정 콘크리트 표준시방서 해설서 구매처 : https://www.kc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