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틸, 글로벌 종합 강관사로 힘찬 도약(가스신문)
강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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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틸, 글로벌 종합 강관사로 힘찬 도약
휴스틸(대표이사 이진철)은 1967년 4월 창립한 이래 지난 반세기 간 산업의 기초가 되는 강관을 제조, 판매해 온 강관전문 제조기업이다.
▲ 연간 70만톤의 최첨단 생산규모를 갖춘 당진공장 전경
휴스틸은 충남 당진의 부곡공단과 전남 영암에 있는 대불공단, 대구 달성산업단지에 각각 공장을 두고 연간 ERW강관 100만톤과 STS강관 2만톤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당진공장은 2005년 완공되어 FFX-Mill과 Q/T설비 등 최첨단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연간 70만톤의 중·소구경 강관(원형관 1/2인치∼12인치)을 생산할 수 있다. 2012년 12월에는 고강도 초후육관 설비를 도입하여 ERW 8” Mill에서 두께 18mm 생산이 가능하며, 우수한 용접성과 뛰어난 외관품질로 Seamless Pipe를 대체할 수 있게 되었다. 대불공장은 송유관, 각형 강관, 강관 말뚝 등을 비롯해 연간 30만톤의 대구경 강관(원형관 8인치∼24인치)을 생산할 수 있다. 대구공장은 STS(스테인리스)강관 제조공장으로 조관기 12대에서 연간 2만톤의 STS강관(외경 1/4”~12”)을 생산 할 수 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전문적인 강관생산으로 쌓아온 독자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강관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일반 배관용 강관, 구조용 강관을 비롯해 전선관, 송유 및 유정용 강관, 보일러 및 열전달용 강관 등 매우 다양하다. 특히 송유 및 유정용 강관은 석유 및 천연가스 수송강관과 개발용 강관에 적합하며 보일러 및 열전달용 강관은 보일러관, 석유화학공장의 열교환기관 등에 적용되며, STS강관은 일반배관용 강관과, 배관용 등에 적용된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으로 ISO 9001과 14001 인증을 획득하여 국제수준의 품질 및 환경경영시스템을 운용하고 있으며 2009년 자동차 산업에서 요구하는 ISO/TS 16949 인증을 획득했다.
모든 생산제품에 대해 엄격한 품질관리와 완벽한 품질보증체계를 갖추어 KS는 물론 일본공업규격인 JIS와 API 모노그램 및 UL표시마크의 인증뿐만 아니라 SHELL, DNV, GL, Lloyd 및 ARAMCO 등 유수의 규격을 획득함으로써 최고의 품질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 2억 달러 수출의 탑 수상, 사업영역 확대
휴스틸은 2002년 3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하였고, 2007년 ‘1억 달러 수출의 탑’, 2012년 ‘2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대구, 호남, 부산 및 의왕에 각각 물류센터를 운용하고 있으며, 미국 휴스턴의 해외법인을 통해 해외수출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2014년에는 최대 규모의 에너지시장인 북미 지역에 적극적인 제품 수주 확보 및 거래처 관리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캐나다지사를 설립했다.
▲ 신규로 인수한 대구공장 전경. 조관기 12대에서 스테인리스를 생산한다.
휴스틸은 2015년 회사 비전을 “Global Pipe Leader with U”라고 새롭게 정립하여 세계적인 종합강관사로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
성장동력확보를 위해 현재 3” 유정용 강관제조설비에 대해 추가 투자를 진행중에 있고, 지난 3월에는 STS 제조설비를 인수하여 회사의 사업영역을 확장하였으며, 4월부터 본격판매에 돌입했다.
향후 휴스틸은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 개발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종합강관사로 발전해 나갈 방침이다.